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8년 (문단 편집) == 544~545. 2018 육해공 올림픽 == * 방송일: 7월 8일 / 15일 * 회차: 544회 / 545회 (해피선데이 697 ~ 698회) * 촬영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알펜시아 리조트]], 횡계리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047339|대관령 한우타운]][*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6시 내고향]]에만 4번이나 출연한 적이 있다.],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http://www.xn--hj2bm5buxv9ml8mc8o.com|한마음래프팅]][* [[http://www.cistar.co.kr|동강 시스타]]와는 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실제로는 이보다 북쪽에 위치한 거운리와 문산리에서 촬영하였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http://naver.me/xqWDZsQT|644번지]] * 특별 출연: [[강승화]], [[박재민(배우)|박재민]], [[고영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육해공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을 듣고 '공'이 들어간다는 사실에 겁나하는 멤버들. '공'에 관련된 종목이 뭐가 있을지 예상해보다가 [[스카이 다이빙]]을 상상하면서 공포심은 배가 되었다. 오늘의 특집은 육, 해, 공에 관련된 종목을 올림픽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육', '해' 종목 총점이 낮은 멤버 4명만 '공' 에 관련된 종목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고소공포증이 특히 심한 김종민은 투지를 불태웠다. 이 직후 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노래가 나왔는데 이때 멤버들은 악단이 나오는 등 대단한게 준비된 줄 알고 기대했는데, 그냥 노래만 나오고 끝났다. 먼저 선수 대표의 선서가 있었는데, 대표는 멤버들에게 등 떠밀려 김준호가 선서문을 낭독했다. 압권은 선서문 마지막에 써 있는 날짜를 읽는데 ''''2018년'을 이상하게 띄워 읽어서 묘하게 [[씨발|욕처럼]] 들려버리게 되었다'''. 이에 멤버들이 놀리자 다른 방법으로 읽어보다가 결국 포기하고 '''영어로 읽었다'''. 선서 낭독 후 [[에어쇼]](!)를 보여줬는데, 그냥 드론 한 대가 날아와서 노랑, 빨강 연기를 뿌리는게 고작이었다. 그나마도 한 쪽은 고장나서 중간에 나오지도 않았다. 마지막엔 그 드론과 다른 드론 1대가 '1박 2일', '2018 육해공 올림픽'이 쓰여 있는 현수막을 내렸는데, 이마저도 타이밍이 늦은데다 한 쪽은 현수막도 늦게 풀리고 에어쇼가 끝났는데도 철수를 느릿느릿 했다. --허접한데 귀여워-- 개막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모처럼 온 김에 스키점프대 견학을 갔다. 스키점프 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길은 겨울에 눈이 쌓이면 제설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바닥이 뚫려 있어서, 김종민은 나가지도 못하다가 겨우 바닥이 덜 보이는 구석에 난간을 잡고 힘들게 이동했다. 김준호도 마찬가지로 빌빌대며 느리게 이동하자 기다리다 지친 멤버들은 먼저 가버리기도 했다. 이후 선수들이 대기하는 곳에 앉아있는데 마침 선수들이 연습을 하기 위해 등장해서 실제로 뛰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멤버들은 뛰는 모습을 보자마자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며 바로 자리를 떴다. 이후 본격적으로 '육'에 관련된 게임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중계는 평창 올림픽을 중계했던 캐스터와 해설(KBS [[강승화]] 아나운서, [[박재민(배우)|박재민]] 해설위원)이 진행했다. 종목명은 '물 배달 레이스'. 알파인 특급 열차(알펜시아 리조트의 [[http://www.alpensiaresort.co.kr/AlSkiSkiAlphaUseInfo.gdc?alpId=alp_04_05_02|알파인 코스터]])를 타고 가장 빨리 도착한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이에 추가로 멤버들은 물 3리터가 들은 물 그릇을 안고 타서 물을 최대한 쏟지 않은 사람도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최종 순위는 이 두 개의 합산으로 가려지게 된다. 순서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 정준영 순이었다. 먼저 1번 주자인 김종민은 트랙이나 속도 등이 파악되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실험용 쥐가 되었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놀라서 속도를 많이 못내고 물도 왕창 흘려버려서 결과는 속도도 아주 빠르지 않고 물도 하나도 안 남아있는 어중간한 결과가 되어 버렸다. 2번 주자인 데프콘은 뱃살 때문에 물 그릇이 제대로 고정이 안 돼서 물 지키기는 진작에 포기하고 체중을 이용한 가속도로 스피드에 올인했다. 레이스 후반엔 중력을 이기지 못해서 썰매도 기절하고 선수도 기절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결과는 물은 김종민 보다는 많지만 몇 방울 없었고, 속도는 김종민보다 빠르게 들어왔다. 3번 주자인 김준호는 물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얍삽하게 출발 전에 '''입 속에 물을 넣었다''. 하지만 '도전'을 외치고 출발해야 해서 물 그릇에 다시 뱉고 '도전'을 외치고 다시 입 속에 넣었다. 초반에 브레이크 조절 실패로 물을 왕창 쏟고 빠른 스피드에 소리를 질러버리는 바람에 입 속에 있던 물도 뿜어 버렸지만 레이스 중후반 부터 속도를 아주 천천히 하고 물을 지키는 전략으로 바꿨다. 결과는 5분 30초 대에 도착. 다른 멤버들은 대부분 2분대 인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느린지 멤버들도 지루해 하고, 중계석에서도 더이상 할 말이 없다면서 사생활 토크를 하기도 했다. 물은 한 컵 정도 남겨서 데프콘과 동률이 되었다. 4번 주자인 차태현은 허벅지의 힘으로 물 그릇을 잡고 속도를 내는 전략을 시도했으나 역시나 초반에 물이 왕창 쏟아지며 그냥 속도에 올인했다. 특히 브레이크를 한 번도 안 내리고 타서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 같은 레이스를 보여줬다. 결과는 속도에서는 현재 1등, 남은 물은 김종민, 데프콘보다 많아 2등을 기록해서 총점 1위였다. 5번 주자인 윤동구는 --삑구답게-- 브레이크를 잡고 타는 바람에 빠른 속도를 내지 못했고, 물도 속도에 올인한 멤버들에 비하면 가장 많이 지켜냈지만 김준호를 넘지는 못했다. 게다가 바지를 면 바지를 입고 와서 물에 젖은 모양이 딱 '''지린 것 처럼 보이는''' 참사까지 발생했다. 결과는 총점 2위. 마지막 주자인 정준영은 발을 어린이용 벨트에 묶어 나름 머리를 썼지만 처음부터 물은 쿨하게 포기하고 속도에 올인했다. 브레이크를 완전히 내리고 몸을 최대한 앞으로 숙이는 자세로 스피드에서 멤버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총점 2위. 결과는 1위 차태현, 2위 정준영, 공동 3위 김준호, 윤동구. 반전이었던 건 대놓고 느리게 들어왔는데도 물을 가장 많이 지켜서 3위에 입상한 김준호였다. 3위까지는 점심으로 대관령 한우 식사권을 획득했다.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하는 김종민은 김준호가 남긴 뼈에 붙은 살을 발라 먹으며 스스로 개가 되었다. 또 고기 한 점을 걸고 소고기 부위 이름 맞추기 게임에서 데프콘이 다 맞춰놓은 정답을 주워먹기 신공으로 얻어 먹기도 성공했다.[* 제일 큰 조각을 골랐으나 먹으려는 순간에 데프콘이 치사하게도 '그거 먹고 하늘 갈래? 그거 나주고 하늘 안 갈래?'란 말로 유혹해서 한참 갈등한 끝에 차태현이 차라리 그냥 먹으라고 해서 먹었지만 이미 식어버렸단 게 함정...] 점심 식사 후 영월 동강으로 이동한 멤버들. 예상대로 '해' 종목은 레프팅이었다. 금메달 기준은 --김준현 닮은-- 레프팅 강사의 재량에 따라 가장 열심히 한 멤버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 말을 들은 김준호와 김종민은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 강사의 기준은 지구력, 힘, 목소리 였는데 지구력, 힘이 딸리는 두 명은 목소리 밖에 승부 볼 수 있는게 없었기 때문이었다. 레프팅으로 급류를 타고 중간에 멈춘 것은 '깍두기 바위'. 동강에서 다이빙 명소라고 한다. 은메달 미션은 이 바위 위에서 다이빙 해서 물 위에 있는 하트 모양 튜브 안에 들어가면 은메달 획득. 순서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정준영, 김준호, 윤동구, 데프콘, 김종민, 차태현 순서였다. 멤버들은 2.5m 높이의 바위 위에 올라가자 다들 쫄아서 서로 못하겠다고 난리였고, 첫 번째 선수인 정준영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멋지게 다이빙해서 튜브 안으로 안착.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 선수인 김준호는 여전히 쫄아서 결국 차태현과 순서를 바꿔 차태현이 먼저 뛰게 되었다. 조금 무서워 했지만 바로 뛰며 튜브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성공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 번째 선수인 윤동구는 해병대 출신 답게 망설임 없이 바로 깔끔하게 다이빙해서 튜브 안으로 들어갔다. 손쉽게 은메달 획득. 네 번째 선수인 데프콘도 탄력을 받아 --킹콩 같았지만-- 다이빙 성공, 튜브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성공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문제는 다섯 번째 선수인 김종민.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뛸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김종민 뿐만 아니라 김준호도 빌빌대고 있어서 기다리다 지친 피디는 결국 튜브를 빼기로 하고 뛰기만 해도 은메달을 주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차태현이 밑에서 계속 용기를 주며 뛰기만 해도 자신의 은메달을 준다고까지 했다. 성공한 멤버들이 뛰는 방법까지 코치해 주며 겨우겨우 다이빙에 성공한 김종민.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 본 다이빙이라고 하며 매우 뿌듯해 했다. 이렇게 해서 금메달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한 김종민이 차지했다. 이렇게 해서 타이밍을 놓친 마지막 선수인 김준호는 모냥 빠지게 아무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혼자 다이빙을 하고 은메달을 가져갔다. 이후 베이스 캠프에서 '공' 종목에 나갈 멤버를 뽑는 복불복을 진행하는데 '공' 종목이 '''[[스카이 다이빙]]'''이라 당연히 멤버들은 경악한다. 세 개의 게임을 하여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딴 멤버가 저녁식사를 얻는다. 첫번째 저산소 훈련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하여 머리에 스타킹을 뒤집어 쓰고 점핑볼을 탄 상태에서 상대의 스타킹을 먼저 벗기면 승리. 차태현 vs 정준영 / 김준호 vs 김종민 / 데프콘 vs 윤동구로 진행하여 정준영이 긴팔로 차태현의 스타킹을 잡아당기며 승리, 김종민은 김준호와 치졸하게 귓방망이를 때리다가 틈을 봐서 김준호의 스타킹을 잡아당기며 승리, 윤동구는 빠른 스피드로 데프콘의 스타킹을 잡아뜯으며 승리한다. 결승 진출자는 넌센스 퀴즈로 진행. 지난 번 막내투어에서 윤동구가 의외로 넌센스에 강점을 보였던 지라 정준영과 김종민은 난색을 표하는데 역시 예상대로 동구가 제일 먼저 결승 진출권을 탔으며 정준영이 이어 김종민의 답을 주워먹어 결승 진출 성공. 김종민은 자동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윤동구가 승리하며 금메달, 정준영은 은메달 획득. 두번째 무게중심 훈련은 방석탑에 앉아서 발씨름을 하다가 상대를 먼저 넘어뜨리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차태현 vs 김종민 / 김준호 vs 정준영 / 데프콘 vs 윤동구로 진행. 그런데 같은 자리였던 김종민, 정준영, 윤동구가 앉았던 방석탑이 미끄러웠는지 패배하면서[* 압권은 김준호 vs 정준영 경기에서 정준영이 긴 다리를 이용해 김준호에 '''거기를 띵동'''하는 모습. 김준호는 부끄러워하다가(!) 정신차리고 반격을 하려 했으나 짧은 다리라서 닿지 못했다. 하지만 짧은 다리가 유리한 게임이니 만큼 김준호의 승리.] 1라운드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고, 이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자리선점까지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역시나 결승 진출자 1명은 넌센스 퀴즈로 진행하는데, 차태현이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습득한 아재력으로 정답을 맞춰 준결승은 김준호 vs 데프콘으로 진행. 데프콘이 유리했지만 자리선점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불리한 자리에 앉게되고 결국 무게중심을 못이기고 넘어지며 김준호가 승리했다. 결승전은 이번엔 김준호가 가위바위보에서 지며 불리한 자리에 앉고 다리에 쥐까지 나면서 험난한 상황이었지만 의외로 --허벅지왕-- 차태현이 방석탑이 넘어가려는걸 필사적으로 버티려다 끝내 넘어지며 김준호가 승리, 금메달 획득. 세번째 중력저항 훈련은 2인 1조로 트램펄린에서 물풍선을 더 많이 받은 팀이 금메달을 획득한다. 이 때 다른 팀 사람 두 명이 같이 올라가서 방해를 할 수 있다. 물풍선에 절대적으로 쥐약이었던 삑구 기믹 때문에 멤버들은 윤동구와는 절대 같은 팀이 안 되기를 바랐으나 뽑기로 차태현이 당첨된다. 이어 정준영&김준호, 김종민&데프콘으로 팀이 결성된다. 정준영은 데프콘의 방해도 있고 김준호가 던지는 족족 본의 아니게 담긴 것까지 다 터뜨려서 결국 지키는 것으로 선회해 1개, 윤동구는 의외의 선전으로 3개, 데프콘도 못던진 김종민 때문에 1개로 1차전 종료. 그러나 2차전에서 김준호가 4개를 받아내고, 하필 던지는 동구가 삑구 기믹이 도져버린 데다 차태현은 다리가 풀려 주저 앉는 바람에 패배 확정, 데프콘이 7개를 받아내며 데프콘, 김종민 팀이 금메달 획득. 저녁식사는 김준호와 김종민, 데프콘, 윤동구가 먹게 된다. 금메달 정산 결과, 차태현과 김준호, 김종민이 2개로 면제가 확정된 상황에서 데프콘, 정준영, 윤동구가 스카이 다이빙의 특권(?)을 얻게 된다. 이 때 스카이 다이빙은 한 명만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발표하고, 스카이 다이버를 뽑는 마지막 복불복을 진행한다. 참고로 데프콘은 지난 판문점 때 얻은 '흑기사 이용권'이라는 절대 반지가 있었기 때문에 면제가 확정된 멤버들도 마음을 놓을 순 없는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그나마 운동을 좋아하는 윤동구를 떠미는 분위기였으나 이 흑기사 이용권 때문에 농담으로 차태현이 "스카이 다이빙은 김준호가 해야 웃길 것 같다"고 하자 데프콘이 "자신이 자진해서 스카이 다이빙을 한다고 하고, 흑기사 이용권으로 김준호를 지목하는 방법도 있다"는 발언을 해 김준호가 진심으로 빡치기도 했다. 허나 이러한 분위기는 데프콘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는 사실 하나로 인해 오래가지 못했다. 따라서 김준호, 그리고 김종민은[* 왜 김종민도 포함되냐면 데프콘이 복불복에서 최종적으로 패배할 경우 흑기사 이용권을 사용하여 김준호와 김종민 중 한 명을 자기 대신 뛰어내리게 할 분위기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경기 내내 데프콘이 복불복에서 이기기만을 바라면서 응원해야만 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복불복 종목은 각자 제일 자신있는 게임을 적어넣고 제비뽑기로 뽑은 게임을 진행해서 승자가 면제되는 걸로 하는데, 하필 첫번째 게임이 윤동구가 적어넣은 제일 유리한 넌센스 퀴즈였고, 멤버들의 반발에 일부러 어려운 문제를 냈음에도 동구가 손쉽게 맞춰버리며 동구가 첫번째로 면제된다. 그런데 문제는 정준영과 데프콘이 서로 꼼수 쓰느라 자신에게 제일 자신있고 상대에게는 너무 불리한 게임으로만 적어 놓는 바람에[* 정준영 - 중국어 5개 빨리 맞~~추~~히기, 데프콘 - 제기차기. ~~이런 양아치들~~]어쩔 수 없이 제작진이 연두부로 모래성 게임을 제안한다. 서로 먹고 먹히는 가운데 깃발이 쓰러질 기미가 보이자 조마조마하게 연두부를 떠가는 둘이었지만, 정준영 차례에서 깃발이 쓰러지며 결국 스카이 다이빙은 '''정준영이 당첨된다.'' 그리고 마지막 복불복에서 데프콘의 승리로 그가 스카이다이빙을 안 해도 되자 김준호와 김종민은 처음엔 좋아하다가 역시 승리의 기쁨에 취한 데프콘을 보자마자 자신들을 향한 칼날이 사라진 것+마음에도 없는 응원을 하느라 짜증났던 것으로 인해 그를 바로 찬밥 취급한 것도 나름 압권. 그나마 잠자리 복불복은 정준영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전부 실내 취침을 하게 되었지만 잔뜩 절망한 채 잠드는 정준영이었는데... 문제는 다음 날 헬기 운전자가 개인 사정으로 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스카이 다이빙이 다음으로 미뤄져 버렸다는 거다. 어쩔 수 없이 이날은 퇴근하고 2주 뒤 결국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각서를 빌미로~~ 데려온 지인 [[고영배]]와 함께 제대로 스카이 다이빙을 진행하는 정준영을 보여주며 회차 종료[* 이 이야기는 [[7월 16일|바로 다음날]]에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3부에서도 언급될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에 김종민은 개인 일정 때문인지 출연하지 않았다.]. ~~그리고 영배는 다음 주에 또 나온다 [[카더라]].~~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